이미 몇 번의 테스트카 공개로 그 존재를 알린 고든 머레이 디자인이 공식적으로 T27의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멕라렌 F1의 개발자로 최근 회사를 설립한 고든 머레이는 복잡한 시내에서도 즐겁게 탈 수 있도록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차량을 개발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T27이다. 하지만 디자인은 지난 테스트 카와 비교해서 바뀐 것이 없어, 스마트보다 더 작은 차체와 앞부분이 모두 열리는 독특한 도어, 3인승 구조 등은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 한편 34마력, 875Nm의 작지만 힘 쎈 전기모터가 680kg에 불과한 이 차를 15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시키며 최고속력은 105km/h에 이른다. 한편 12kWh 리튬이온 배터리 덕에 한편 충전에 161km을 주행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이 차의 출시 시기는 발표하지 않았다.
쏘타람다(kim5353@naver.com)
카홀릭 | 기사전송 2011/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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