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예회관, 단오 맞이 부채 전시회 눈길
16일 단오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시원한 바람을 나눈다는 취지의 부채전이 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소풍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23일까지 8일 간 용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단오를 맞아 서로 부채를 주고받은 미풍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시인 박해람씨와 서예가 박선호씨 등 용인지역 내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선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타 장르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취지에서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전시 기간 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는 이벤트를 열어 직접 부채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명식 기자 yeujin@newsis.com
[뉴시스] |기사입력 20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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