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느낌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신개념 전기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이 신개념 탈것은 '롤러코스터 전기차'로도 불리는데, 탑승자가 360도 회전을 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에드워드'라 명명된 이 탈것은 커다란 두 개의 바퀴 사이에 운전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 운전자는 조이스틱을 이용해 차량을 조종하며, 시속 40km의 속도로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이 탈것은 '다이휠'로도 불리는데, 학생들은 컨셉트 제품을 시운전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도로 위의 롤로코스터 나타났다"면서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사진 :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생들이 개발한 신개념 탈것 '에드워드')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6-09 09:15 | 최종수정 2011-06-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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