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 USA (AVING Special Report on 'NeoCon World's Trade Fair 2010') -- 북미 최대규모의 사무가구전이자, 세계 3대 가구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2010 네오콘가구박람회(NeoCon World's Trade Fair)'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카고 머천다이즈마트(Merchandise Mart)에서 열린다.
(사진설명 1: 수납공간이 있는 어린이용 트윈 흔들의자 'kids rocker')유수의 사무가구 업체들이 모인 이 전시회 한 켠에 자리잡은 'Furniture Revolution Gallery'. '혁명'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사진설명 2, 3: 테이블 체어 세트)
(사진설명 4, 5: LED조명을 탑재한 실험적인 디자인의 소파 'Tria Sofa')
(사진설명 6: 기하학적인 모양의 테이블 'Phenonmena Table')
(사진설명 7: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 소파 'Chrysalis Chair')
(사진설명: 백조를 닮은 디자인 체어 'Swan')
곽민정 기자(www.aving.net) 2010-06-16
Global News Network 'AVING'
네오콘 스토리-앉고 싶어지는 의자
디자인 오피스 체어.
이 체어는 평범한 오피스 체어가 아니다. 많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사무실이나 회사 내 직원 휴게실 등 다양한 장소에 둘 수 있는 이 의자는 다이내믹한 스프링 형태로 제작돼, 앉으면 사용자의 미세한 행동으로도 이리저리 움직이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감각적이면서도 색채감 있는 컬러로 디자인해 활동적이거나 색다른 공간 연출 또한 가능하며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귀여운 형태가 컬러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큐브(Cube).
사무실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 중의 하나로 제안하는 오피스 체어 큐브는 평범한 정육면체를 한번 꼬아 놓은 듯, 특이한 형태가 눈길을 끈다. 색채감 있는 다양한 컬러로 제작됐으며 특이한 디자인이지만 심플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웨이(Highway).
끝부분에 웨이브를 넣어 꼬아놓은 듯한 이 체어는, 여러 개를 배치하면 유원지의 놀이기구를 연상시키는 연출이 가능하다.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체어로, 회사의 직원 휴게실, 로비 등에 배치해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Acella Modular.
Acella Modular는 회의실 뿐 아닌 휴식 공간에도 어울리는 모듈 소파다. 2인용 체어를 붙여 원하는 형태로 구성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원단에 그린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공간을 화사하고 밝게 꾸며준다. 또한, 높지 않은 등받이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동시에 안정감을 전달한다.
'페릴로(Perillo)' 체어.
Martin Ballendat이 디자인한 이 체어는 고리의 윗부분이 찌그러진 듯 한 디자인이 포인트로,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하이그로시 기법으로 마감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회사의 로비나 그 외의 다양한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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