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 독일 정부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처럼 인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제정하기 위해 국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독일 외무부는 전세계 인권운동가, 정치인, 시민단체 등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권의 상징 디자인을 공모하며 작품 제출 마감 시한은 오는 7월31일이라고 밝혔다.
각국의 인권관련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응모작 중 10편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며 당선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당선자는 오는 9월 발표되며 5천유로(약 800만원)의 부상을 받는다.
| 기사입력 2011-05-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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