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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신선한 20대 디자인 원하는 기업 ‘매칭공모전’ 참여

기업 제품디자인 고민해결 ‘산업디자인 매칭공모전’
직접 기업 아이템 선택 디자인…수상작 해당 기업 저작권 귀속

머니투데이 대학경제신문이 국내 유망 기업의 제품 디자인을 젊은 20대의 아이디어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업과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산업디자인 매칭공모전’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참여기업을 오는 5월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계열 대학(원)생들에게는 디자인산업에 대한 밝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참여기업들에게는 인재발굴의 기회와 참신하고 획기적인 산업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원)생들이 직접 기업 아이템을 선택해 디자인 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뒀다. 또 수상된 작품은 해당 기업에 저작권이 귀속되고, 기업이 실질 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다.

당선된 9팀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유관기관에서 상장을 수여하며, 2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수상자와 협의해 해외 유명 산업디자인어워즈 출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경제신문 마케팅팀 윤성민 팀장은 “매칭공모전의 ‘매칭’은 공모전 참여자가 디자인을 하고 싶은 참여 기업의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기업이 대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들은 머니투데이 광고국(02-724-7791)으로 연락해 자세한 내용을 받으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참여기업 접수가 마감이 되면,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대학(원)생 참여자들의 작품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입력 : 2011.04.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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