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 아우디가 '나무로 만든' 로드바이크(싸이클)을 출시한다.
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에 따르면, 나무로 제작된 이 싸이클의 차체(프레임)은 무게가 일반 알루미늄 싸이클의 25%에 불과하다. 차체 내구성과 강성도 알루미늄 프레임보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아우디는 설명했다.
각 부품들도 경량화에 최적화된 카본 소재가 적용돼 전체 무게는 더욱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우디는 전체 무게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세 가지 트림이 적용되며 가격대는 700만~800만원 수준이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입력 : 2011.04.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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