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성 살리고 곳곳에 흥미요소 가득 담아
[아시아투데이=정성구 기자]한글과컴퓨터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인터랙티브 전자책(eBooK) 애플리케이션 '구름빵'을 30일 출시했다.
이 앱은 원작동화의 내용과 그림을 아이폰 특성에 맞춰 충실하게 구현해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인물과 소품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인터렉티브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해 입체성을 살렸다. 이 외에도 ‘성우가 읽어주기’ ‘퍼즐 맞추기’ ‘구름빵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포함되어있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모두 볼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2.99달러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컴 관계자는 "컨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렉티브 전자책 부분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시도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전자책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전자책관련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올 한해 전자책 분야에서 다각도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지난달 중순 한솔교육과 손잡고 '구름빵'을 아이패드용 앱으로 출시한 바 있다
<정성구 기자 jsg2020@asiatoday.co.kr>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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