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최근에는 연기자로 맹활약 중인 박진영이 ‘제발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문의 포스터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대, 신촌역 주변에 부착된 의문의 포스터는 ‘제발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와 함께 포스터 하단에 신촌 밀리오레 오후 7시 JYP, 시스타, 2AM의 이름만이 기재되어 있다.
최근 비(정지훈)와 박진영이 3년 만의 재결합을 발표해 큰 이슈가 되었다. 연예기획사의 사장과 소속 가수의 관계로 시작한 그들은 전략적 파트너로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비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이번 포스터가 더 큰 의문을 불러 일으키며 포스터에서 말하는 ‘비’란 과연 무슨 의미인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KBS 2TV 월화 음악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교사 양진만 역할로 호평 받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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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7 11:10 / 수정: 2011-02-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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