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시스】김성혜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디자인 감성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관형성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경관)시범지구 지정하고 자문단 운영과 주천관문개선 및 쌍용 소공원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자해 진행한다.
군은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영월군경관형성기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고 2006년에는 디자인 개념을 공공행정에 도입해 추진했다.
올해도 도시경관과 농촌경관, 자연경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경관형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신규마을 경관협정을 체결하는 등 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약물내기 지구 소공원 조성과 주천관문개선, 영월읍 경관가로 개선, 단종로 경관 개선, 쌍용 소공원조성 등 디자인(경관)조성 사업과 각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독특하고 정체성 있는 영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디자인 감성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기사입력 2011-0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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