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터넷에서 오래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추억의 자판기 드레스'가 해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 의상은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인 아야 츠키오카의 작품으로, 강도 등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만나면 순식간에 '자판기'로 변신이 가능하다. 치마 부위에 콜라 자판기가 인쇄되어 있어, 드레스를 올리면 자판기가 나온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자판기 옆에서 완벽하게 몸을 숨을 수 있다는 점이 이 드레스의 특징인 셈.
한편 그녀는 귀중품을 숨길 수 있는 가방도 개발했는데, 맨홀 뚜껑 모양의 가방을 길에 던지면, 귀중품 분실 염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고. 도둑이 맨홀 뚜껑에는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게 그녀의 기대.
(사진 : 영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위기 탈출용 소품들)김영수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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