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20일(현지시간) 파격적인 패션쇼가 열렸다.
베를린 패션위크에서 열린 ‘패션 록 나이트(Fashion Rock Night)’ 무대에서 타투와 피어싱을 한 모델들이 과감한 패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의류 브랜드 아이언 피스트(Iron Fist)는 대담한 무늬와 색상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들은 록 밴드 윌리 태너(Willie Tanner)의 라이브 공연에 맞춰 아찔한 핫팬츠, 찢어진 레깅스, 반짝이는 미니 원피스, 속이 비치는 망사 의상 등을 선보였다.
액세서리 브랜드 엘프크래프트(ElfCraft)는 독일의 록 밴드 움프(Oomph)의 음악에 맞춰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검은색 란제리 차림의 미녀 모델은 요염한 몸동작으로 엘프크래프트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으며, 온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여성 모델들과 상의를 탈의한 남성 모델들도 독특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작성일 2011-01-21 15: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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