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1'을 통해 본 IT 디자인 키워드는 `4S'라고 지식경제부가 20일 밝혔다.
지경부 신산업정책국은 20일 CES 2011 디자인 동향 보고서에서 이번 CES에 출품된 IT제품의 디자인 4대 트렌드는 강력함(Strong), 빠름(Speed), 똑똑함(Smart), 감성(Sensitivity) 등 4S로 압축된다고 설명했다.
또 CES 2011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로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UI(User Interface)와 GUI(Graphic 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등 스마트 디자인의 중요성이 대두됐다고 지경부는 밝혔다.
지경부는 또 이번 CES의 4대 기술 트렌드로 태블릿, 3D, 인터넷 기반, 앱(App) 폭증을 들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CES의 화두는 단연 스마트TV였다"면서 "가전, 통신, 방송,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1-01-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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