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가 1981년 소멸된 후 디자이너들과 일러스터들은 바이에른의 자동차 메이커가 양산해 낼 수 있는 후속 모델을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했다.
그 예가 이탈디자인이 1991년에 만든 나즈카 M12였다. V12 미드 엔진에 뒷바퀴굴림이다. 이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는 또한 레이싱 스펙의 나즈카 C2라는 모델도 1992년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적이 있으며 스파이더 모델 역시 일 년 뒤 선보인 적이 있다.
12년이 지난 지금, 독일 디자이너 사비노 리렌트벨드가 옛 디자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나즈카 C2를 되살려 냈다.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조각해냈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에 영감을 얻은 노즈와 필러를 글라스 하우스에 영리하게 숨겨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1.01.14 11:46:50 | 최종수정 2011.01.14 1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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