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 100편을 일주일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시네마에서 ‘2010 최강애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패밀리·임팩트·마니아 분야 등 총 18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일주일의 행사기간 동안 각 섹션별로 2회씩 상영된다. 상영작은 프랑스 안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등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한 100편이다.
25일과 26일에는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장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일본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의 내한도 예정돼있다.
SBA 관계자는 “최강애니전은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의 수상작들을 한자리서 관람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며 “최근 해외 작품들의 제작 경향을 파악하고, 어린이와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하나 기자 hana@zdnet.co.kr
[지디넷코리아] 2010.12.21 / PM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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