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쁜 지구, 우주에서만 보여
사람에게 심미적 자극을 주어 마음을 흔드는 것이 예술 작품들이다. 인공위성들도 예술 작품을 만든다. 우주에서 보면 우리의 고향 지구는 예술이다. 맨 위는 이란의 카비르 사막을 촬영한 사진이다. 분홍색과 초록색 붓질로 그린 듯한 캐나다의 벨쳐 군도가 그 다음 사진이다. 세 번째 스웨덴의 코트랜드 사진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케 한다.
네 번째는 남극 버드 빙하의 모습이며 다섯 번째 사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맨의 접경 지역에서 포착된 구름 모습이다. 그 다음은 발틱해의 알랜드 섬이고 맨 아래는 그린랜드의 해변이다.
심리적 자극을 주기에 충분한 이 사진들은 우리 눈으로 보는 진짜 색깔 즉 트루 컬러(true-color)가 아니라 특정 목적에 따라 특정 색을 과장하는 ‘폴스 컬러(false-color)’로 제작된 것들이다.
민종식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1-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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