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블럭 공사'는 우리 나라의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다. 아스팔트, 콘크리트가 아닌 벽돌을 붙여 도로를 만드는 광경은 많은 인부들의 노고와 시간이 투여되는 작업인데, 마치 카펫을 짜듯 '벽돌 길'을 통째로 까는 신기한 기계가 나왔다.
'타이거 스톤'이라는 이름의 이 기계는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폭 6m의 벽돌 길을 자동으로 만든다. 투입구에 일정 규격의 벽돌을 넣으면, 기계가 벽돌 길을 만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기계를 사용하면 하루에 폭 6m, 400평방미터의 벽돌 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고.
오경은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11-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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