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나라별 표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국,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민중의소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 소설책의 나라별 표지 디자인이 각양각색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돼 발간됐는데, 나라별로 표지가 모두 다르기 때문.
우선 미국의 표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과 유사하다. 해리포터가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국에서 출판되는 해리포터 소설책의 표지는 조금 다르다. 호그와트행 기차 앞에서 해리포터가 뭔가 생각하는 장면을 담은 것.
네덜란드 표지는 밤에 구름이 잔뜩 껴 있는 가운데, 보름달이 떠있어서 뭔가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반면, 프랑스·이탈리아 표지는 마치 동화책처럼 귀여운 아이들이 전면에 등장한다.
최종업데이트2010-11-22 00:05:17
<김만중 기자>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mailto@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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