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용 에어백 헬멧 (데일리 메일 캡처)
[이데일리 편집부] 자전거용 에어백 헬멧이 스웨덴의 산업 디자인 학생들에 의해 개발됐다. 이들이 6년여에 걸처 개발한 에어벡 헬멧은 0.1초만에 부풀어져 목과 머리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헬멧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상복과 잘 어울리지 않으며 불편하기 때문에 궂이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된 헬멧 에어백은 이 모든것을 해결한 듯 보인다.
평상시에는 머플러를 두른듯 숨어있다가 사고가 나는 순간 팝콘처럼 부풀어 올라 사용자의 목과 머리를 감싸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한 착탈과 세탁이 가능하고 옷에 따라 컬러를 변경 할 수 있으며 방수기능도 있다.
에어백 헬멧은 내년 봄 북유럽과 영국 전역의 상점에서 260파운드(약 4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이 개발된 에어백 헬멧을 본 누리꾼들은 "사이클 타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디자인과 안전까지 완벽한 제품" "헬멧이 패셔너블하기 힘든데.. 잘 만들었네" "여름에는 좀 더울꺼 같지만 헤어스타일 생각하면 괜찮을 듯" "겨울엔 방한도 될꺼 같은데 ㅋㅋ" 등 다양한 반응이다.
편집부(editor@)
이데일리 | 기사전송 2010/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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