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ette, a new design company at Interieur fair
의자 더하기 이불
기능이 과하면 유머와 맞닿기 마련이다. 여기 룩셈부르크의 신생 디자인 회사, 쉬페르레트(Superette)가 출시한 의자 ‘코쿤(Cocon)’도 그러한 사례다. 디자이너 듀오 레 엠(Les M)은 이불과 의자의 혼성 가구를 디자인했다. 고치처럼 의자 ‘속’에 들어 앉아, TV를 보고 책을 읽고, 그러다가 그대로 잠들어도 좋을 법하다. 소파늘보들을 위한 의자? 누군가는 이 이불-의자에서 가에타노 페셰의 ‘펠트(I Peltri)’를 연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차라리 일본의 코다츠에 더욱 가까운 지도 모른다.
‘코쿤’을 출시한 쉬페르레트는 30세의 젊은 에디터 스테파니 롤랭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첫 컬렉션을 개발 중이다. ‘코쿤’은 그 가운데 한 제품으로, 디자인은 레 엠의 셀린느 메랑(Céline Merhand)과 아나이스 모렐(Anaïs Morel)이 맡았다.
www.super-ette.com
www.lesm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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