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업체 랜드로버(Land Rover)의 레인지로버(Range Rover) 브랜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 SUV 이보크(Evoque)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유명한 파리 예술가들과 함께 시내 곳곳의 거리에 설치작품을 전시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
참여 작가는 캐릭터 Mr. A(Monsieur A)를 탄생시킨 예술가 앙드레(André), 패션 브랜드 JC/DC의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Castelbajac),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서퍼스 투 에어(Surface To Air), 영국의 럭셔리 카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인터섹션(intersecti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르고 투플라(Yorgo Touplas), 이상 4명이다.
이들은 이보크를 본딴 형태의 철사로 이루어진 조형물을 제작하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팔레 드 도쿄(Musée Palais de Tokyo) 등 파리의 상징적 명소에 설치했다. 이 조형물들은 파리 패션 위크 개최 기간인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랜드로버(Land Rover) 사의 디자인 디렉터 제리 맥고번(Gerry McGovern)은 “레인지로버의 이보크는 창의적이고 도회적인 고객들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다“라며 “파리는 이보크를 볼 수 있는 최초의 도시가 될 것이며, 이보크의 도시적 감성을 나타내는 이 독특한 설치물들을 통해 이보크의 탄생을 각인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via TAXI
2차출처 : 디자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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