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 현실의 효과를 더욱 증대시키는 컴퓨터 기법이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등이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면서 공공장소에서 증강현실 기법을 어떻게 적용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뮌헨의 BMW 박물관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주지 안제스레바는 공공장소에서 디자인을 할 때 기업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품으로 실현되는지를 알려준다.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인 목진요는 최첨단 뉴미디어 아트에서 관객과 기업 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것이 마찰과 저항, 가속도와 관성, 작용과 반작용 같은 기본적인 물리적 법칙이라는 점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은 일상적 도시공간에서 미디어 아트의 실제적 활용도와 효용성, 관객과 기업에 대한 배려를 강조한다. 김주연 외 지음, 224쪽, 1만6000원, 디자인플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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