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동 우성2차아파트 상가 건물에 '간판이 디자인된 건축물 이미지 개선사업'을 시행 완료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아름답게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구는 상가 건물의 총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에 난립되어 있던 간판들을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가로 간판 58개를 비롯, 돌출간판 23개, 지주간판 1개 등을 제작·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간판 디자인 설계와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간판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관내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간판이 디자인된 건축물 이미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보도자료 | 기사전송 2010/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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