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협력·전투시스템 갖춰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야심작 ‘길드워2’(guildwars2.com)의 얼굴이 소개됐다.
제작사인 아레나넷의 블로그(arena.net/blog)를 통해 게임 디자인 계획이 최초 공개됐다. 아레나넷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엔씨소프트의 자체 스튜디오다.
아레나넷의 총괄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블로그에서 ‘길드워2’ 디자인의 3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브라이언은 RPG(역할수행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비롯해 자연스럽게 소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협력 시스템, 유저 취향에 맞춰 최적화 가능한 전투 시스템 등을 강조했다.
스토리 면에서 ‘길드워2’는 게이머가 다양한 도덕적(moral)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게임속 세계에 흔적을 남기게 된다. 또한 협력적 PvE(유저 대 PC 환경) 시스템으로, 게임 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협력해 즐길 수 있다. ‘길드워2’의 전투 시스템은 단순 스킬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연속기를 만들어 최적화하고 주변 환경을 스킬로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기사입력 2010.05.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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