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오페라 집단 누드 사진 공개 ‘인간인가 새우인가’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해외 언론들은 미국 사진 작가 스펜서 튜닉의 오페라 하우스 누드 작품이 공개되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위 사진은 작가가 지난 3월에 촬영해 지난 주 언론들에 공개한 것이다.
집단 누드 촬영에 10여년 매진하고 있는 스펜서 튜닉은 수천명 자원자들의 벗은 인체를 이용해 오페라 하우스의 받침(base)을 창조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경우 작품 의도가 실현되었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새우를 으깨 펼쳐 놓은 피자 밑빵(base)을 닮았다고 싸늘하게 평했다.
김경훈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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