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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엑스레이 X-RAY phone by Tokujin Yoshioka for iida 엑스레이 토쿠진 요시오카와 KDDI가 다시 한 번 만났다. 휴대폰 ‘엑스레이(X-RAY)’가 오는 11월 출시된다. 2007년 ‘미디어 스킨(Media Skin)’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또 하나의 휴대폰이다. ‘엑스레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투명한 케이싱에 있다. 속이 들여다 보이는 휴대폰. ‘엑스레이’는 내부의 기판과 전자 부품의 정교한 빌드를 드러내 보인다. 말하자면 디자인을 제품 내부로까지 확장한 것이다. 여기에 7x102 도트 매트릭스의 LED 디스플레이까지, 휴대폰의 전자적(electric) 인상이 더욱 강화되었다. all images courtesy Tokujin Yoshioka (via designboom) ‘엑스.. 더보기
휴대폰 색상과 성격의 상관관계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독특한 마케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품의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을 강조하기 위해 ‘컬러 이론’을 내세운 이 홍보 전략은 일종의 심리 테스트로, 소비자가 폰의 색상 중 마음에 드는 색상을 선택하면 그에 따른 성격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휴대폰의 색상은 검은색, 은색, 파란색, 주황색, 녹색. 그 중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검은색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색으로 이 색상을 선택한 사람은 예술가적 기질이 있고 감수성이 강할 가능성이 크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은색은 우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색상. 은색을 선택한 사람은 재치 있으면서 유연한 사고를 지니고 있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길 좋아한다고. 차분한 이미지의 파란색은 .. 더보기
휴대폰 이어 쿠션 수다 떨어도 귀가 편안, 휴대폰 이어 쿠션 Via Earcushions! / ideakeyword.com Designer Robert Potter 친구들과 장시간 통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 개발되어 화제다. 산업 디자이너 로버트 포터가 고안한 휴대폰용 이어 쿠션 ‘이어로스’가 바로 그것. 말 그대로 귀에 사용하는 쿠션인 이어로스는 휴대폰 수신부와 귀가 직접 닫지 않도록 완충 역할을 해주는 액세서리. 통화 시간이 길어지면 휴대폰 열기와 압력으로 귀가 눌리고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어로스의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쿠션 중앙의 ㄷ자형 고정핀을 휴대폰 상단부에 고정하면 준비 완료. 고정핀 이음쇠가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통화 시에는 쿠션을 휴대폰 앞으로, 화면을 .. 더보기
"휴대폰 커버도 패션이다"…프리미엄 가죽 케이스 열풍 "스마트폰에 '패션커버' 바람이 분다"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주변 액세서리 시장도 급성장했다. 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스마트폰 케이스 시장. 아이폰과 갤럭시S 전용 케이스 시장의 규모는 이미 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일체형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 모바일 주얼리 업체인 '엠제이플러스'(MJ PLUS)가 최근 출시한 '패션슈트'는 고급 천연가죽을 소재로 사용해 질감과 그립감이 뛰어나다. 또한 기존 케이스와 다른 장착방식도 눈에 띈다. 일반적인 케이스가 휴대폰 위에 제품을 입히는 보호 커버 방식이라면 '패션슈트'는 배터리 커버를 완전히 제거한 뒤 케이스를 입히는 체인지 커버 방식이다. 엠제이플러스 관계자는 "휴대폰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9.9mm 갤럭시S의.. 더보기
스카이, 로맨틱한 디자인 '웨딩폰' 출시 팬택 스카이가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선남선녀를 유혹하는 ‘웨딩폰(IM-U680L)’을 LG U+(유플러스) 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직선과 곡선이 만들어낸 로맨틱한 디자인의 폴더폰으로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5~35세의 선남선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순수하면서 순백한 느낌의 일체형 디자인과 분리형 키패드, 뷰티샷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셀카와 문자 보내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했다. 애칭은 웨딩폰으로 결정됐다. 결혼을 앞둔 모든 선남선녀들의 로망인 ‘베라 왕(Vera Wang)’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처럼 선남선녀를 유혹하는 로맨틱한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웨딩폰은 실시간으로 즐기는 OZ 메신저는 물론 OZ 위젯 서비스를 통해 대기화면에서 날씨 정보를.. 더보기
스마트폰 대중화, 여성들이 이끌어갈 것 파격·감성 디자인 내세운 ‘글램’ 멀티미디어 즐기는 여성 타깃 “디자인 속엔 이야기 있어야” » 황성걸 모토롤라 디자인센터장 첫 ‘한국형 모델’ 선보인 황성걸 모토롤라 디자인센터장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 핑크 골드와 화이트를 조화시킨 풍부한 색감, 다이아몬드 컷이 뿜어내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뛰어난 손맛, 뒤태를 돋보이게 만드는 격자 무늬….” 지난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하이브랜드빌딩 13층 모토롤라 한국디자인센터에서 만난 황성걸(큰 사진) 모토롤라 한국디자인센터장(상무)은 듣는 쪽이 민망할 정도로 ‘모토 글램’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정작 위쪽에서 바라본 모토 글램의 모습은 달랐다. 원시인 입술만큼이나 두툼하고, 가운데 있는 이어폰 연결꽂이 구멍 역시 볼품없다. 흔히 쓰는 말로 ‘확 깬.. 더보기
태블릿 PC로 쭉~ 늘어나는 미래의 휴대폰 휴대폰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지만 이용자로서는 성에 차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크기가 고정되어 있다는 점. 손에 쥘 수 있는 크기가 휴대폰 크기의 한계이다. 그에 따라 디스플레이도 키보드도 소형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만의 디자이너가 고안한 휴대폰은 디스플레이가 쭉 늘어난다. 신축성이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휴대폰에 본격 적용되면, 언제 어디서나 통화를 하고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작업도 할 수 있는 다기능 휴대폰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게 디자이너의 판단이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조절하면서, 휴대폰 넷북 태블릿 PC 등 세 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김정 기자 팝뉴스 기사전송 2010-08-10 10:25 더보기
[칼럼] 만약 앙드레 김이 휴대폰을 디자인했다면... 얼마 전 타계하신 앙드레 김 선생을 단지 패션 디자이너로 정의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 확실한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신 분이다. 무엇보다 패션쇼라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은 물론이고, 말 그대로 ‘엘레강스한’ 마담 여성복은 물론 언더웨어와 가전, 심지어 인테리어와 건축에도 발자국을 남기신 말 그대로 전천후 디자이너였다. 심지어 김봉남이라는 친근한 본명은 물론 자신의 독특한 어투가 개그 소재로 활용되는 것에도 평소에 결코 화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즐기셨다고 전해진다. 앙드레 김이 없었다면 스타들의 멋진 패션쇼 장면도 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승엽이나 박세리 같은 스포츠스타가 패션쇼를 한다는 정말 기상천외한 발상을 누가 했을까? 그런 점에서 앙드레김은 단순한 디자이너가 아.. 더보기
운동화 휴대폰 ‘화제’ 중국의 한 휴대폰 업체가 운동화 휴대폰을 제작 발표해 화제다. 최근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휴대폰은 폴더를 덮으면 영락없는 운동화다. 특정 상표의 스니커즈를 특별히 사랑하는 소비자를 위한 휴대폰이라는 평가다. 휴대폰 “아이다스 808”은 2.4인치 스크린에 듀얼 SIM 카드 슬롯, 130메가픽셀 카메라, MP3 등을 갖췄으며 가격은 우리 돈 약 9만원이다. 오경은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0-08-17 10:18 더보기
듀얼스크린 품은 컨셉트 휴대폰 디자인 휴대전화는 하나의 화면에 키패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만든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형태는 물리적인 키패드를 없애고 전면에 커다란 화면만 배치한 풀터치형 바 타입이지만 시간을 조금만 돌려보면 화면 밑에 키패드가 숨어있던 슬라이드형, 화면과 키패드를 접었다 펼치는 폴더형 등 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 준 두(Du Jun)이라는 이름의 디자이너가 기존과는 또 다른 형태의 컨셉트를 제안하고 나섰다. 스스로 F-H라고 이름붙인 이 디자인은 소니에릭슨의 브랜드를 차용하긴 했지만 그들과 직접적인 가능성은 없을 듯하다. 이 모델은 특이하게 두개의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폴더처럼 상하로 열어서 쓰다가 상단 화면을 회전시키면 하단의 화면과 하나가 되는 독특한 스타일을 택했다. 평소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