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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차, ‘액센트’랜더링 공개 현대자동차는 7일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 세단 ‘엑센트(Accent)’의 내ㆍ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엑센트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플루이딕 스컬프쳐’가 반영된 매끄러운 형태의 차체 위에 세련된 스타일의 측면 디자인, 강한 캐릭터라인 등을 접목시켜 강인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측면부는 길고 날렵한 스타일로 디자인 돼 전체적으로 차체가 커보이는 느낌을 주며, 매끄러운 모양의 C필라를 적용해 쿠페의 느낌을 구현하는 등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하게 완성됐다. 후면부는 와이드한 리어램프를 장착하고 심플한 면 구성을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차체가 좀 더 넓어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부 렌더링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강조된 가운데 조각적.. 더보기
미리 공개된 현대차 'ix20'의 디자인 벤가와 쌍둥이? 현대차 'ix20' 사전공개 파리모터쇼서 데뷔할 소형다목적(MPV) 신차, 기아차 '벤가'와 플랫폼 공유 ↑현대차 'ix20' 신형 i10에 이어 현대차가 오는 30일 파리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발표할 소형 다목적차량(MPV) 'ix20'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뤼셀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는 현재 유럽전략형으로 판매중인 기아차 '벤가'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내외관을 새롭게 변형시킨 신형 MPV 'ix20'을 공식 발표했다. ix20은 벤가와 동일한 플랫폼(차체)를 사용한다. ix20은 현대차 신형 '투싼ix'의 앞모습에 영감을 받은 6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과 사이드미러, 독특한 디자인의 후면램프, 새로운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핸들), 에어컨.. 더보기
현대차, 중국에 디자인으로 승부 건다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앞세워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공략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각) 현대차가 지난 23일 중국 맞춤형 소형차 모델인 베르나를 출시하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차량 디자인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형 베르나는 현대차의 3번째 중국형 모델로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가 넓고 산뜻하며 외부는 크롬 재질이 추가됐다. 베르나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한국에선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을 정도로 현대차의 중국 재패 특명을 맡고 있다. ▲ 사진출처:블룸버그 현대차가 이처럼 중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2009년에 전년에 비해 50% 상승하며 미국을.. 더보기
현대 컨셉트카 벨로스터, FS로 탄생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7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컨셉트카 '벨로스터(HND-3)'가 프로젝트명 'FS'로 개발돼 올 하반기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FS는 현대차 최초의 신개념 차종에 해당돼 개성 넘치는 젊은층의 관심이 뜨겁다. FS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독자기술로 제작한 차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케치, 렌더링, 3D 모델링, 실제 차 제작까지 개발기간이 1년이 넘었다. 현대는 '퓨전'과 '스타일'에 익숙한 신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작지만 당당한' 소형 쿠페 컨셉트를 적용, 소형 모델 5개를 제작한 뒤 이 가운데 2개 안을 3D 모델링으로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층을 겨냥한 개성 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차에 담아냈다"며 "차의 성격은 세단도 아니고 CUV도 아니지만 승용차의 쿠페 형.. 더보기
현대차 디자인, 실패작인가 성장통인가 ㆍ물 흐르는 듯 유연함 강조 ㆍ‘플루이딕 스컬프처’ 신개념 쏘나타 등 주력 차종 도입 ㆍ미서 호평 속 국내선 외면… 현대 “타사 신차 효과 탓” 현대자동차가 도입한 새로운 차체 디자인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가 국내 고객들에게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신형 쏘나타와 아반떼, 투싼ix가 경쟁사 모델에 비해 판매 실적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현대차의 첫 도전인 ‘디자인 혁명’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플루이딕 스컬프처’는 물 흐르는 듯한 유연함을 자동차 디자인에 도입한 일종의 패밀리룩 개념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신형 쏘나타와 8월 판매가 시작된 신형 아반떼에 처음 적용됐다. .. 더보기
감성과 파격의 결정체 역사에 남을 작품 확신 ■ 신형 쏘나타 디자인한 美 잭-허드슨 씨 언론 첫 인터뷰 현대자동차 미국 기술연구소의 필립 잭 수석디자이너(오른쪽)와 앤드리 허드슨 선임디자이너. 신형 쏘나타의 외부 디자인을 맡았던 허드슨 디자이너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스케치를 했다”고 말했다. 변영욱 기자 “이제는 디자인 측면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는 다른 브랜드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자동차 미국 기술연구소의 필립 잭 수석디자이너와 앤드리 허드슨 선임디자이너의 입에서 함께 나온 말이다. 허드슨 선임디자이너는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형 ‘쏘나타’를 디자인했으며, 잭 수석디자이너는 현대차 미래 디자인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이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디자이너에게 쏘나타의 디자인 철학과 향후 현대차 모.. 더보기
현대차 ‘신형 아반떼’ 실내 디자인 공개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 실내 사진 및 가격대 공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최초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가 ‘월드 베스트 세단’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실내 사진 및 주요 제원, 가격대를 최초 공개하며,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신형‘아반떼’의 사전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