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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현수교에서 의자로 SAYL chair by Yves Behar for Herman Miller 현수교에서 의자로 이달 말,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새 의자 ‘세일(SAYL)’이 출시된다.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와 허먼 밀러는 2년 반 동안의 작업 끝에 하나의 의자를 완성했다. 1천여 장의 스케치와 70개 이상의 프로토타입들이 ‘세일’의 짧지 않은 여정을 말해준다. 디자이너 이브 베하는 말한다. 의자의 디자인이란 가장 까다로운 디자인 과제 중 하나라고 말이다. 의자에는 무엇 하나 숨길 곳도 없고, 모든 부분이 의자의 구조 또는 사용자의 촉각과 관련된다. 게다가 의자는 무엇보다도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삼지만, 동시에 시각적으로 일관성 있고 아름다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의자는 한 시대의 상징이 된..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의자는? [매거진 esc] 현시원의 디자인 극과 극 » ‘자이로드롭’ 박미향 기자 디자인의 눈으로 본 대중목욕탕 의자부터 자이로드롭·사코 의자까지 극과 극의 비교 대상이 꼭 두 가지여야 하는 법은 없다. 불가사리 모양을 떠올리며 이번 극과 극은 네 개의 의자 디자인에 주목했다. 디자인 역사가들은 이름 있는 디자이너가 만든 ‘단 하나’의 의자에 관심을 갖는다. 미스 반데어로에의 바르셀로나 의자, 장 프루베의 대학 의자, 아르네 야콥센의 개미 의자까지 보기만 해도 눈동자가 커지는 매혹적인 의자들이 많다. 디자이너들의 의자는 유기적인 디자인 형태의 실험이자 자기 사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거울이다. 의자는 어떤 가구보다도 사람의 몸이 직접 닿고, 자주 의인화되는 사물이기도 하다. 유명 디자이너의 손길은 닿지 않았지만 .. 더보기
서울시, 시민이 디자인한 벤치 87점 선정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공공편의 시설물인 벤치 및 의자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실시한 '2010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7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버설'과 '그린'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0점이 접수됐다. '유니버설' 부문에는 윤학남·조현진의 '한강벤치'와 김태민·박현우의 '압정벤치의자 2개 작품이, '그린'부문에서는 서두원·정지훈의 'Tube'와 전다혜의 'Eco Bench'의 2개 작품이 금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한강벤치'는 레일 양 끝의 높이를 다르게 해 어른과 아이 모두 편하고 쉽게 앉을 수 있게 디자인했으며, S자 형태의 레일을 따라 의자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이너를 장래 희망으로 하는 임재홍 학생의 '앉는 여유'는 이례적으로 심사위원장 .. 더보기
'세상을 바꾼 50가지' 디자인 시리즈 '세상을 바꾼 50가지' 시리즈 출간 의자.신발.자동차.드레스 50종씩 소개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영국의 디자인 전문 박물관인 디자인뮤지엄이 내놓은 '세상을 바꾼 50가지' 시리즈가 번역돼 출간됐다.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친 의자와 신발, 자동차, 드레스를 각각 50종씩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1권인 '세상을 바꾼 50가지 의자'에서는 고가의 디자인 의자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용적 의자들이 의자 디자인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알려준다. 1859년 탄생한 나무 의자 '사이드 체어 넘버 14'는 오늘날 전 세계 카페나 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자다. 수증기를 쏘여 구부린 여섯 조각의 나무와 열 개의 나사, 두 개의 나사받이로 구성된 의.. 더보기
자투리 목재들을 모아 Offcut bar stool by Edwards Moore 자투리 목재들을 모아 목재 자투리들을 모아 만든 의자. 호주의 건축 & 디자인 스튜디오 에드워즈 무어(Edwards Moore)의 ‘오프컷(Offcut)’이다. 의자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크기도, 종류도 다른 나무들을 벨트로 한데 묶으면 완성이다. 들쭉날쭉한 높이의 나무들은 시트 부에서 평평히 고르게 맞춰져 있다. 나무마다 각기 다른 색과 결이 마치 조각보를 보는 듯 하다. 거친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바 스툴 디자인. 에드워즈 무어의 ‘오프컷’은 지난 14일 개막한 호주 스테이트 오브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선을 보였다. www.edwardsmoore.com ⓒ designflux.co.kr 더보기
의자 속을 채우세요 Comfy Cargo Chair by Stefan Schulz 의자 속을 채우세요 디자이너 슈테판 슐츠(Stefan Schulz)의 ‘콤피 카고 의자(Comfy Cargo Chair)’는 네모반듯한 1인용 소파의 잔해처럼 보인다. 앙상한 뼈대 사이 여백 많은 의자. 또 하나의 미니멀 디자인처럼 보이겠지만, 예단은 이르다. ‘카고’라는 단어가 괜히 이름 속에 든 것이 아니어서, 뼈대 사이사이 빈 공간은 온갖 잡동사니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책부터 화분, 심지어 장작까지 의자의 속을 채울 재료란 무궁무진하다. 빼곡히 채워진 의자는 첫인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특히 마구잡이로 채워졌다는 느낌이 강할수록 더 매력 있어 보인다. ‘콤피 카고 의자’의 디자이너, 슈테판 슐츠는 독일 할레 예술디자인대학과 디자인.. 더보기
우리들생명과학,학생 척추 건강관리 체어 출시 (주)우리들생명과학의 우리들체어가 오는 15일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위한 새로운 제품라인 아이폴5를 출시한다. 아이폴5는 기존 출시된 아이폴7을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속도에 맞춰 디테일한 부분도 조절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학생들의 평균적인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개발된 펠비스 서포트(pelvis support)를 비롯해 자유로운 높낮이와 각도조절이 가능한 체스트 서포트(chest support)가 아이폴5만의 특징. 특히 엘보우 서포트(elbow support)에 팔꿈치를 기대고 체스트 서포트에 가슴 하단부를 밀착시켜 척추를 곧게 펴는 원리를 이용,좌판의 펠비스서포트는 앉았을 때 허리의 요추 부분을 지지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주어 척추에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 우리들생명과학의 송요기 상.. 더보기
체인저블 Changeable table/chair by Wing Fung Ng 체인저블 image courtesy designboom 의자에서 테이블로. ‘체인저블(Changeable)’은 원룸처럼 비좁은 주거 공간을 겨냥한 공간절약형 가구다. 의자의 상부를 펼치기만 하면, 의자는 순식간에 작은 테이블로 변신한다. 의자의 상단과 하단이 경첩으로 연결되어, 상황에 따라 의자로도 혹은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image courtesy designboom image courtesy designboom image courtesy designboom 디자이너 윙펑응(Wing Fung Ng)은 곡목 공법을 이용하여, ‘체인저블’을 제작하였다. 의자의 상하단은 모두 곡목으로 제작된 바, 목재 합판을 적힌 후 이를 진공 .. 더보기
의자 디자인의 역사 각 년도별 의자 디자인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 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