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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자투리 목재들을 모아

Offcut bar stool by Edwards Moore
자투리 목재들을 모아


목재 자투리들을 모아 만든 의자. 호주의 건축 & 디자인 스튜디오 에드워즈 무어(Edwards Moore)의 ‘오프컷(Offcut)’이다. 의자는 매우 단순한 방법으로 제작되었다. 크기도, 종류도 다른 나무들을 벨트로 한데 묶으면 완성이다. 들쭉날쭉한 높이의 나무들은 시트 부에서 평평히 고르게 맞춰져 있다. 나무마다 각기 다른 색과 결이 마치 조각보를 보는 듯 하다. 거친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바 스툴 디자인. 에드워즈 무어의 ‘오프컷’은 지난 14일 개막한 호주 스테이트 오브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선을 보였다.

www.edwardsmo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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