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패션

올 여름 저절로 '저지(Jersey·가볍고 신축성 있는 옷감)'에 손이 간다 잘못 입으면 딱 '메리야스'… 재킷·조끼 등 점잖은 옷 함께 입어야 제대로 멋 내 굽 낮은 신발·샌들도 어울려 학과 성적 좋고 품행 방정하지만, 정작 인기가 별로 없는 모범생. '저지(Jersey)'란 소재가 사실 딱 이랬다. 값싸고 얇고 가볍고 촉감까지 부들부들한. 하지만 어쩐지 잘못 입으면 아저씨 아줌마처럼 보이기 쉬운 녀석. 아차 하면 메리야스 같고, 삐끗하면 '몸뻬(왜바지)'처럼 보일 수 있는 소재가 바로 저지가 아닌가. 한데 올해는 어쩔 수 없이 저지로 승부를 봐야겠다. 디자이너 릭 오웬스(Owens)가 내놓은 각종 저지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호주 출신 수퍼모델 미란다 커(Kerr)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저지 스커트나 저지 원피스를 입고 거리를 활보해서 그런.. 더보기
올여름 주목할 패션 아이템 - 핫서머엔 핫팬츠 마이크로 쇼트 팬츠 길거리 점령 전망 여성미 살리려면 볼륨 쇼트·큐롯으로 올 여름엔 짧게 입자.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름을 위한 여성들의 옷차림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하의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올 여름 가장 주목 받는 아이템은 일명 '핫팬츠'로 불리는 다양한 쇼트 팬츠다. 이번 시즌에는 엉덩이 밑까지 바짝 올라오는 마이크로 쇼트 팬츠가 가장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소재나 디자인 면에서 결점을 가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아 엣지있게 입을 수 있다. # 내 멋대로 입는 마이크로 쇼트 팬츠 올 여름 가장 주목할 스타일로 손바닥만한 마이크로 쇼트 팬츠가 길거리를 점령할 전망이다. 시즌 트렌드인 데님을 이용한 돌 워싱 팬츠나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데님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데님 마이크로 쇼트 팬츠를 입을.. 더보기
노출패션에 필요한 한줄기 포인트는?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패션 악세사리 금주의 테마: “여름철 악세사리” 무더워진 날씨가 다가온다. 답답해 보이는 여름패션보다는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을 주는 여름패션을 연출해보자. 여름철에 착용할 수 있는 시원한 액세서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노출부위가 많은 여름철, 손끝,발끝에 튀는 네일케어, 페티큐어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1) 패션의 화룡점정 메니큐어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깔끔한 스타일링의 마무리를 위해 메니큐어에 신경쓰면 좋다. 특히, 여름에는 샌들 등을 신을 때가 많아 패티큐어까지 꼼꼼히 챙기는 여성들이 많다. 파스텔톤이나 블루, 화이트 등의 메니큐어 컬러 바르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 혼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네일케어 홈네일케어 제품은 매장에서 하는 것 보다 .. 더보기
2010 여름패션 피델리티 청바지 '빈티지 매력' 할 베리, 데미 무어, 카메론 디아즈부터 에바 롱고리아, 제시카 알바, 리한나와 메간 폭스까지 연령대를 불문하고 할리우드의 유명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데님 브랜드 '피델리티(FIDELITY)'가 2010년 여름 시즌을 위한 룩북을 선보였다. 아메리칸 데님의 전통을 록큰론 스타일로 접목시켜 일약 스타가 된 디자이너 제이슨 트로추크(Jason Trotzuk)는 피델리티가 선사하는 데님의 여름을 더욱 빛내준다. 고전적인 데님 스타일의 재해석을 통해 허리라인과 컷, 그리고 두 가지 색의 박음질과 탈색작업에 실험성을 가미, 독창적인 빈티지 룩을 탄생시켰다. 특히 허리선이 높아진 청바지는 데님의 고전미를 돋보이게 하며 빈티지의 매력이 강조된 찢어지고 옷감을 덧댄 라인은 펑키룩의 느낌이 도드라진다. 부트컷에서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