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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2010 여름패션 피델리티 청바지 '빈티지 매력'

할 베리, 데미 무어, 카메론 디아즈부터 에바 롱고리아, 제시카 알바, 리한나와 메간 폭스까지 연령대를 불문하고 할리우드의 유명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데님 브랜드 '피델리티(FIDELITY)'가 2010년 여름 시즌을 위한 룩북을 선보였다.

아메리칸 데님의 전통을 록큰론 스타일로 접목시켜 일약 스타가 된 디자이너 제이슨 트로추크(Jason Trotzuk)는 피델리티가 선사하는 데님의 여름을 더욱 빛내준다.

고전적인 데님 스타일의 재해석을 통해 허리라인과 컷, 그리고 두 가지 색의 박음질과 탈색작업에 실험성을 가미, 독창적인 빈티지 룩을 탄생시켰다.

특히 허리선이 높아진 청바지는 데님의 고전미를 돋보이게 하며 빈티지의 매력이 강조된 찢어지고 옷감을 덧댄 라인은 펑키룩의 느낌이 도드라진다.

부트컷에서 피팅감을 최대한 높인 컷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델리티 데님들은 시원하면서도 독창성을 가미한 낭만적인 여름 컬렉션이다.

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창립자 제이슨 트로추크는 원단의 품질 뿐 아니라 독창적인 특징과 힙업 디자인 기술로 명성을 알려왔다.

(이미지 = Courtesy of FIDE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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