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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형형색색 선명한 컬러, 봄 거리 물들인다 봄 스타일은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추위도 어느새 자취를 감추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봄패션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올봄에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플라워 패턴이나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할 전망이다. 두꺼운 겨울옷 대신 화사한 봄옷으로 옷장을 채워보자. 색깔은 화사하고 패턴은 다양하게 따뜻하고 화사한 봄인 만큼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을 알록달록 컬러풀한 옷들이 눈에 들어오는 계절이다. 올봄에는 비비드, 네온, 브라이트 컬러 등 형형색색의 팝 컬러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기하학적 프린트 패턴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여기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꽃무늬와 도트, 스트라이프 프린트 또한 복고풍 의상과 함께 산뜻한 봄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으며, 지난해에 이어 웨지힐과 플랫슈즈도 여전히 많은 .. 더보기
올 패션은 70년대 뮌헨 풍 한국에서 70년대 포크문화를 이끌던 ‘세시봉’이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패션계도 70년대 복고 바람이 분다. 유행을 선도하는 파리·밀라노 컬렉션 등에 선보인 의상과 핸드백·구두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1970년대 무드가 트렌드의 대세로 떠올랐다. 히피와 펑크, 블루진과 자유로움으로 표현할 수 있는 70년대 복고 무드로 파격 변신할 시기가 다가온 것. 형형색색 눈부신 팝컬러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프린트 패턴, 억압된 모든 것에서 벗어나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글래머러스한 실루엣까지 다양하다. 올해 유행하는 70년대는 특히 독일 뮌헨스타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MCM 글로벌마케팅팀의 이기숙 과장의 설명은 이렇다. “70년대 독일 뮌헨은 중세와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 예술의 도시였다. 독.. 더보기
추억 속 ‘골덴’의 스타일리시한 도발 [이유미 기자] 어릴 적 추운 겨울에 코듀로이 소재 일명 골덴 의상을 입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골덴 의상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보온성까지 갖춰 겨울철에 즐겨 입는 아이템이었다. 그러나 모범생 같은 이미지로 비춰지거나 나이 든 아저씨들이 입는 옷이란 이미지가 박히며 기피대상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2011년에는 클래식한 연출이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코듀로이 소재가 다시 겨울철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마트해진 기능에 더불어 스타일까지 업그레이드 된 코듀로이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본다. ◉ ‘코듀로이 재킷+팬츠’ 클래식 댄디하게~ 코듀로이 아이템은 두꺼운 질감으로 인해 둔해 보이기 쉽다. 때문에 슬림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피트 라인의 재킷, 스키니 팬츠와 만나 개성 있는 스타일링.. 더보기
스타일 살리는 아우터와 백의 궁합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살을 에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겨울, 틈새로 스며들어오는 찬 기운을 이기려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둘둘 말고 감싸도 부족하다. 문제는 두툼한 옷 더미 때문에 둔하고 촌스러워질 스타일. 장점만큼 약점도 있는 올 겨울 트렌디 아우터의 스타일을 100% 살려줄 완벽 궁합의 가방을 알아보자. ◆올록볼록 패딩 점퍼에는 긴 숄더백으로 슬림하게 폭신하고 보온성 뛰어난 패딩 점퍼는 아무리 따뜻한 코트라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다. 올 겨울 패딩 점퍼들이 얇은 부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고 있지만 패딩 특유의 도톰하고 올록볼록한 외관 때문에 올드하거나 뚱뚱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 컬러와 코디에 소홀하면 출근길에 적합하지 않은 패션이 될 가능성도 높다. 패딩 .. 더보기
[style&] 통바지 입고 웨지힐 신고, 봄이 온다 패션 전문가들이 입 모아 꼽는 ‘복고의 여왕’ 아이템 10 패션계에서는 흔히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부르는 물건들이 있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말한다. ‘1970년대 무드’가 트렌드의 대세로 떠오른 2011년 봄, 남 부끄럽지 않게 날 수 있는 1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명품·SPA·내셔널 브랜드 MD와 홍보담당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물건들인 만큼 거리를 나설 때마다 무릎 ‘팍’ 치게 될 거다. 글=이진주 기자 사진 제공=각 브랜드 1 와이드 팬츠, 기왕이면 하이웨이스트 청바지 바지는 가장 손쉽게, 하나 가장 극명하게 스타일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색상이 흐리고 통이 넓은 청바지를 용케 옷장에 갖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효녀 아이템이 될 터... 더보기
자유로운 男子들의 '보헤미안 복고풍' 스타일 [이유경 기자] 2010년 가을부터 시작된 복고풍 트랜드에 힘입어 겨울철 딱딱하기만 하던 남성들의 패션이 보다 자유로워지고 있다. 그간 복고풍 패션이 과장된 색감과 독특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소 오버스러운 느낌이었다면 최근에는 톤다운 된 모노톤의 기본적인 색감을 선보이고 있다. 내추럴한 스타일에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요소들이 가미된 '보헤미안 복고풍'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인기리에 방영 중인 '시크릿 가든'의 한류스타 윤상현, 최근 종영한 '매리는 외박 중'의 가난한 락커 장근석이 선보인 보헤미안 스타일이 화제이다. 지금부터 멋스런 워커부츠, 스카프, 퍼 코트를 즐겨 입으며 웨이브 진 머리를 하고 감수성 짙은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이른바 '보헤미안 복고풍' 스타일을 배워보자. ★ 장근석의 보헤.. 더보기
연말 파자마 파티 스타일링 연말, 섹시 or 큐티 파자마 파티로 분위기 업! [곽설림 기자] 최근 파티문화가 급속도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파티들이 등장했다. 그 중 파자마 파티는 편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밤새도록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직 파자마 파티에 익숙하지 않아 어떤 스타일로 연출해야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터. 파자마 파티에서 이목을 끌 수 있는 스타일링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파자마 파티는 잠옷이라는 특성을 살려 관능적이고 섹시한 스타일과 홈웨어처럼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섹시한 스타일은 브라, 브리프 나이트 드레스 가운 등으로 약간은 로맨틱하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스루, 새틴 소재와 레이스 등이 가.. 더보기
올 겨울 트렌드는 '슬릭 글래머' 패션넘어 자동차까지… 올초 명품 브랜드 구찌가 2010 가을·겨울 시즌 콜렉션의 주제를 '슬릭 글래머(Sleek Glamour)'로 제시한 뒤 슬릭 개념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슬릭이란, '매끈하고, 부티나는' 정도의 뜻인데, 이 스타일이 패션과 미용 분야를 넘어 단단한 외장의 자동차, 노트북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슬릭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며, 가장 강력한 코드로 부상중이다. ◇11년만에 재탄생한 엑센트, 슬릭 온 다이내믹(Sleek on Dynamic) '소형차의 역사를 다시 쓰다'라는 카피로 이달 초 출시된 현대자동차 엑센트는 전면에 슬릭 스타일을 내세웠다. 1994년 출시된 엑센트의 이름을 계승한 신형 엑센트는 속은 중형차 수준의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최첨단 안정사양 및 각종 고급 .. 더보기
"상의 하나면 충분해"…미녀스타, 하의실종 패션 최근 여자 스타들의 과감한 의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긴 상의에 하의는 짧게 연출해 보일 듯 말 듯 한 '하의 실종' 스타일링이 인기다. 아슬아슬한 모습에 대중의 주목도 한몸에 받았다. 또 다른 장점은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것이다. 하의를 짧게 매치해 몸매 비율이 좋게 보이는 것. 또한 시선을 얼굴과 상체에 집중 시켜 작은 키가 잘 드러나지 않는 효과도 있다. 상황에 따라 스타일링도 다르다. 화보 속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스타일을 시도했다. 공식 석상에서는 아찔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상에서는 박시한 상의로 귀여우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했다. 스타들의 하의 실종 스타일링. 상황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봤다. ◆ 화보 - "몽환적이고 섹시하게" 화보 속에서 스타들은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 더보기
청바지 스타일링 비법 김민희가 전수하는 청바지 스타일링 비법~! [이유미 기자] 청바지는 누구나 즐겨입는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디자인에 따라 개성과 몸의 맵시를 살려주는 장점이 있어 국내 패션피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즌 청바지는 디테일이 심플해지고 워싱이 거의 없는 다크한 데님이 유행하면서 청바지를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부터 다크한 데님 연출 방법을 타미힐피거 데님의 새로운 얼굴 김민희의 패션 노하우를 통해 살펴본다. ● 체크 셔츠를 옆으로 묶어 은근한 섹시미 강조 가을이면 유행하는 체크 패턴의 셔츠는 다크한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잘 어우러진다. 더욱 돋보이는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셔츠를 옆으로 살짝 묶어 아찔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