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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디자인 공공시설 불편한 2%를 찾아라 퇴계로에 디자인거리 생겼다 (서울=연합뉴스)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퇴계로 4가 사거리에서 한옥마을 입구에 이르는 550여m 구간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고치는 '퇴계로 디자인 서울거리' 사업을 완료했다. 중구는 시 및 구 예산 25억원을 들여 인도 포장을 새로 하고 휴지통과 벤치, 공중전화기 등 공공기물의 디자인을 바꿨으며, 한옥마을 입구에 보도를 만들어 안전사고를 줄이고 신호등과 가로등, 도로표지판을 하나의 기둥에 합쳐 깔끔한 모습을 구현했다. 사진은 한옥마을 입구 공사 전(왼쪽)과 공사 후 모습. > 2009.11.4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시는 2008년 이후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조성한 공공시설물에 불편이 없는지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불편한.. 더보기
서울도시철도 첫 자체 제작 전동차 공개 전동차 내부에 CCTV 가 있네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8일 오전 도봉차량기지에서 자체 제작ㆍ조립한 전동차 'SR001'을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전동차의 제작기간을 대폭 줄여서 1량당 비용을 16억원 안팎에서 10억원으로 낮췄다. 또, 차체에 강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20여t 가량 줄였고, 엔진 역할을 하는 인버터를 모듈화 일체형으로 제작해 크기도 작게 했다. 사진은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CCTV로 이 영상은 기관사실과 중앙관제소에서 볼 수 있다. 2010.12.28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내년 3월 시운전"…시의회선 '제작 금지 조례안' 추진 (서울=연.. 더보기
서울 중고교서 `디자인과목' 배운다 서울시 2억 들여 전용교재 첫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의 중·고교 교육과정에 제품·산업 디자인 등을 다루는 `디자인 교과목'이 최초로 개설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새 학기부터 관내 중·고교에서 디자인 과목을 선택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지정해 수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문계고를 포함해 20개 안팎의 고교와 10여 개 중학교가 과목 개설을 희망해왔으며 계속 신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신청률이 높지는 않지만 내년부터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돼 체험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디자인 수업을 채택하는 곳이 점차 늘 것으로 시교육청 등은 전망했다. 디자인과목 수업시수는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선택과목일 때는 중학교.. 더보기
‘디자인 거리’ 보기엔 좋지만… 서울시 50곳에 조성 중 멋만 강조 안전 위협 서울 방배동에 사는 직장인 김연희(31·여)씨는 지난 18일 출근길에 지하철 방배역으로 걸어가다가 경사진 길에서 심하게 미끄러졌다. 콘크리트로 된 보도에 전날 내린 눈이 얼어있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다행히 팔과 다리에 멍이 드는 데 그쳤지만 잘못 넘어져 머리를 다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며 “그날 생각만 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디자인을 고려해 도입한 보도블록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5∼6월 지하철 방배역 2번 출구에서 방배동성당 방향으로 가는 640m 구간의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시멘트 고압 블록 대신 가로 1m 세로 3m 가량의 콘크리트판을 이어놓는 방식으로 인도를 정비했다. 하지만 길이 경사진 데다 콘크리트판 표면이 미끄러워 겨.. 더보기
서울시, 디자인 능력 갖춘 공공건축가제 도입 내년부터 '서울형 공공건축가' 도입 도시와 공공건축에 디자인 요소 ↑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가 도시와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가 인력풀 제도로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도입한다. 이로써 디자인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들이 공공건축물 기획과 재개발·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등에 참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구릉지 및 성곽 주변 재개발·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에 시범적으로 참여해 오던 '특별경관설계자'를 내년부터 '서울형 공공건축가'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과 각종 도시계획 수립에 이들의 참여가 제도화될 방침이다. 서울형 공공건축가 제도는 디자인 능력이 검증된 전문가들의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으로, 이들은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구상, 재개발.. 더보기
사당로 '디자인 서울 거리'로 태어나 이수역 사거리 ~ 남성초등학교 입구 460m 디자인서울거리 조성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걷기 편하고 사람이 머물고, 서로 어우러지는 거리를 컨셉트로 ‘사당로 디자인 서울 거리’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조성된 거리는 사당로 이수역사거리~남성초등학교 입구 연장 460m에 16억 원 예산을 들여 15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사당로 디자인 서울 거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디자인 서울거리’의 일환으로 ▲비우는 거리 ▲통합된 거리 ▲더불어 만드는 거리 ▲지속 가능한 거리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사당로 디자인 거리 조성 후 깔끔해진 모습 이에 따라 인도 시설물을 최소화해 보행자의 안전 공간 확보, 한전주와 통신선 지중화를 통한 시각적 개방감 부여, 무질서하.. 더보기
난잡한 서울시 디자인정책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정책들.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오세훈 서울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추진되었던 디자인 정책.재선 후에도 각종 도시개발 정책을 포기하고서라도 야심차게 몰아붙이고 있는 디자인 서울정책이 과연 올바른 길로 걸어가고 있을까?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나 아니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라도 오세훈 시장은 왜 디자인을 고집하고 있는지 궁금해 할것이다. 1. 플로팅 아일랜드 사업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공섬 ‘ 플로팅 아일랜드’ (Floating Island). 한강의 랜드마크로 계획됐고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예산낭비, 자연 파괴, 그리고 범람시 다리에 충돌 가능성이 있다며 지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2.광화문 광장 사업 445억원의 예산과 1년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된 광화.. 더보기
서울시 내달 `세계디자인수도' 핀란드에 인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서울시는 12월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디자인수도(WDC)서울 국제컨퍼런스 및 인수인계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디자인수도를 통한 디자인 가치 확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쥬시 파루넨 핀란드 헬싱키 시장, 마크 브라이텐버그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이날 서울시는 올 한해 실시된 `세계디자인수도서울2010' 관련 각종 사업의 성과와 일부 회원국ㆍ도시의 디자인 분야 수준을 조사한 `월드디자인 서베이' 결과를 발표한다. 오 시장은 서울에 이어 2012년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헬싱키에 지위를 인계할 예정이다. `세계디자인수도'는 48개국 165개 단.. 더보기
서울시, 디자인ㆍ사진등 공공콘텐츠 무료개방 오픈데이터 포털 내년 3월 공개 [시민일보] 내년 3월부터 서울시에 저작권이 있는 디자인, 사진, 지도 및 데이터베이스 등 공공콘텐츠가 인터넷 포털을 통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 공공콘텐츠 일부를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인터넷 포털을 내년 3월 오픈하기 위해 25일 ‘오픈데이터 마트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그간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공공정보의 민간개방 및 재사용 요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관별 인프라는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내년 2월까지 공공정보 개방을 위해 오픈데이터 소재 안내 및 데이터를 제공할 포털(가칭 Data.seoul.go.kr)과 공공정보 공유서비스 .. 더보기
서울시, 우수디자인 제품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IFFT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리빙展' 참가 지원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시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0 IFFT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리빙'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 제품들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다. 시는 약 72㎡ 규모의 'SEOUL DESIGNERS PAVILION, Design Tag'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11개 디자인 전문기업과 5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29개의 제품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24~26일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한 비즈니스 관계사 및 바이어들, 취재진만이 관람할 수 있는 국제적인 리빙디자인 전문 무역 박람회다. 시는 서울디자인재단을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이번 박람회 참가사를 공개 모집했다. 공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