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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설계 디자인 확정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주제관 활용 순천시가 오천동 일원에 건립할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설계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 ◇ 국제습지센터 건립 설계 디자인 ⓒ데일리안 순천만 국제습지센터는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 430억원을 들여 오천동 일원 약 14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8500㎡,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국제관, 교육관 뿐만 아니라 500석 규모의 컨퍼런스 홀을 조성 국제 규모의 다양한 행사를 할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설계 디자인은 갈대를 형상화하여 기둥으로 만들고 천연 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비상하는 모습을 지붕으로 얹었으며 길게 뻗은 다리가 하늘과 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모양으로 순천만이 풍겨내는 자연을 디자인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내적으로 사신.. 더보기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공개 독특한 개성·파격적 설계 예술품으로 탄생…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공개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들어서는 주택단지 디자인이 처음 공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개최한 ‘서울 강남지구 디자인시범 주거단지 국제공모전’에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강남 세곡·서초 우면) 내 임대주택단지 3개 블록(A3·A4·A5)의 디자인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당선작들은 기존 임대주택의 틀을 무너뜨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향후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반영된다. ◇오스트리아 빈의 ‘훈데르트 바서 하우스’처럼=오스트리아 빈의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 아파트 가운데 하나는 ‘훈데르트 바서 하우스’다. 1985년 건립된 이 주택단지는 강렬한 색채와 이색적 외관, 마을 공동체를 지향한 친환경 주택단지다. 세계 주요 건.. 더보기
달동네가 “예술이 있는 동네로” ▲이도2동 달동네의 벽이 확 바뀌었다. 제주시 이도2동 관내 가장 생활환경이 열악한 동네가 확 달라졌다. 이도2동 관내에서는 도남동 E-편한세상 아파트 입구와 신성교 사이 남쪽 주변 일대 27통 10반이 도심 속에 달동네라고 불릴 만큼 지극히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이 동네의 경우 도로폭이 2~3.5m의 막다른 골목으로 차량 1대가 겨우 통행이 가능하며, 40세대 중 5세대만이 수세식 화장실뿐 35세대는 비위생적인 수거식 화장실을 사용해 왔다. 더불어 하수관시설도 잘 갖춰지지 않아 생활하수처리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골목길 도로상태도 좋지 않다. 이처럼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생활환경과 주거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도2동(동장 강철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체적인 개선사업을 구.. 더보기
“우주시대”의 조명 Space Age Lights exhibition at Triennale Design Museum “우주시대”의 조명 디자이너 미상, 제조: 라크(Raak), 네덜란드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Triennale Design Museum)에서 전시회 ‘우주시대의 조명(Space Age Light)’가 5월 12일 개막했다.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까지, 디자인 역사가들이 “우주 시대”라 부르는, 바로 그 시기에 디자인되고 생산된 조명들이 전시된다. 크나큰 사회적 변화와 우주로까지 확대된 냉전체제 간의 경쟁은, 당대 디자인계를 지배한 ‘우주’ 코드의 등장 배경으로 지목되곤 한다. 말하자면 누가 먼저 달에 도착하는가를 경쟁하는 사이, 가정의 책상에 행성을 닮은 조명들이 착륙했던 것이다. 디자.. 더보기
주민 스스로 마을디자인 개선… 인천시,문갑도 경관사업 가결 [경인일보=김명래기자]상주 인구 50명 안팎의 작은 섬 문갑도에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디자인하는 경관사업이 시작된다. 인천시는 27일 도시경관위원회를 열고 옹진군이 제출한 '문갑도 토털디자인빌리지 조성 경관협정 사업안'을 가결했다. 주민이 공공기관에 제안한 아이디어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경관협정이 맺어지는 건 인천에서 문갑도가 처음이다. 문갑도 주민들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관광객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방안을 냈다. 운동장은 야영장으로 활용하고 샤워실과 캠프파이어가 가능한 시설을 만들어 여름철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는 것이다. 또 선착장 주변에 쉼터를 만들고, 마을 입구 유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하는 제안도 사업안에 포함됐다. 이밖에 돌담길 조성, 공공환경 개선, 공.. 더보기
평택시, 리듬을 느끼는 ´디자인 특화거리´ 준공 ◇ 평택시가 아름다운 거리가꾸기 일환으로 추진한 ´디자인 특화 거리´의 모습 평택시가 시가지 주변도로변을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기 위해 추진한 보행환경개선 ´디자인 특화거리´ 조성공사가 오는 6월 4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현재 모든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 중인 ´디자인 특화 거리´는 지난 2008년 보행환경개선 디자인 제안공고에 의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지역 대상지로 평택시가 선정돼 환경 친화적인 보도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소요된 이번 사업은 비전동 뉴코아 아울렛~세교동 법원사거리 간 2.4km(폭원:B=4.8~6.6m)의 기존 도로블록 구간을 거리의 특성에 따라 조망죤 241m, 상업죤 610m, 터널죤 669m, 생.. 더보기
도봉구, 노해길 디자인 서울 거리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노해길(도봉경찰서?창동이마트) 양방향 1200m 구간(총사업비 24억여원)을 디자인서울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학교와 주거밀집 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 형성으로 유동인구(40만명)가 많을 뿐 아니라 향후 건립될 창동민자역사와도 연계돼 문화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창동 문화의 거리 조성과 연계, 노해길을 웰빙도봉에 부합하는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보행자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노해길 디자인 거리 조감도 현재 노해길은 열악한 지하보행통로와 노점상 등 무질서한 시설들 이 혼재해 있으며 캐노피 설치로 인한 복잡한 가로 현황 때문에 구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구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비우는 디자인, .. 더보기
콘크리트 계단 디자인 입고 다시 태어나다 마포구, 불량 콘크리트 계단 정비 연차적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고 주택가 경관을 훼손하던 낡고 칙칙한 마포구의 콘크리트 계단이 디자인을 입고 새롭게 탄생한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지역내 주택가의 오래되고 경사진 콘크리트 계단을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추진하는 계단 정비사업은 불량 콘크리트 계단을 밝고 촉감이 좋은 점토벽돌과 목재로 교체하고 불규칙했던 계단의 높이와 폭을 규격에 맞도록 정비하는 것이다. 여기에 조경수목을 식재하고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주변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이전의 딱딱하고 인공적인 회색 이미지에서 자연 친화적인 녹색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성산초교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 더보기
[2010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최우수 디자인부문 '래미안에어크루즈' 삼성물산 "미래지향적·실용적 디자인 선두주자" [2010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최우수 디자인부문 "하늘을 날아다니는 미래 주택 '래미안에어크루즈'" 미래형 주택의 디자인 개발에 앞장서 온 삼성물산 (53,000원 0 0.0%) 건설부문이 영국의 세계적 디자인회사 시모어파월과 함께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 한국의 방패연 모양을 한 높이 260m, 무게 370톤의 거대한 주택이 하늘을 떠다닌다는 콘셉트다. 삼성건설은 이를 현실화 하기위한 구체적인 디자인까지 제시하고 있다. 삼성건설 정연주 사장(사진)은 "래미안에어크루즈는 미래지향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써온 '디자인경영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삼성건설은 디자인 분야에서도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우선 2006.. 더보기
서울시, 궁궐주변 공공시설물 디자인개선 공모 서울시는 도시디자인을 통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역사문화공간 공공시설물 디자인개선'용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서울시내 도심지에 위치한 5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공공시서물의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창덕궁과 경희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디자인개발안을 제안받기로 했다. 현재 5대중 주변은 문화재 보호법으로 인한 주변 개발 및 건축행위가 제한돼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는 것이 사실이며 또한 부조화스러운 공공시설물 난립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대표문화유산인 궁궐의 위상을 저해하고 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과 종묘 등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코스로,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이지 못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역사문화보존, 관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