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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현대카드가 디자인한 중소기업 '생수' 눈길 현대카드 디자인-로진 출시 '잇 워터' 디자인 상생 결과물… 유통은 이마트가 나서 ←현대카드가 무상으로 디자인하고 로진에서 출시한 '잇 워터' 지난 5일 방문한 이마트 미아점, 1층 음료 판매 공간에 다소 색다른 모양의 생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장품을 닮은 케이스에 색깔도 검은색과 흰색이다. 투명한 케이스에 담긴 다른 생수병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잇 워터(It Water)'. 현대카드와 한 중소업체, 그리고 이마트가 만들어낸 새로운 '디자인 상생'의 결과물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에서 디자인하고 중소업체인 로진에서 개발한 잇 워터의 주문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잇 워터는 지난 1일부터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50ml 용량에 900원으로, 프리미엄 생수를 표방하고 있.. 더보기
종이로 만든 뜯어서 쓰는 USB '화제'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USB가 등장해 화제다 뜯어서 사용하는 USB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종이로 만들어 '뜯어서 쓰는 USB'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USB는 용량(16GB, 8GB, 4GB)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뜯어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뜯어서 쓰는 USB는 최근 러시아 디자인 회사 '아트, 레베데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것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에는 아무런 디자인이 없기 때문에 파일이름이나 간단한 메모 또는 그림 등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일하다 물이라도 쏟는 날에는..", "왠지 잘못 보관하면 USB가 구겨져 버릴 것 같다", "꼭 한번 써보고 싶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y1184@f.. 더보기
일렉트로룩스, 첫 최고 디자인 경영자에 스테파노 마르자노 선임 일렉트로룩스는 '최고 디자인 경영자(Chief Design Officer)'로 스테파노 마르자노(Stefano Marzan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일렉트로룩스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그리고 디자인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일렉트로룩스가 '최고 디자인 경영자(CDO)'를 임명한 것은 디자인 부문을 기업 혁신을 위한 핵심조직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CDO의 주요 역할은 일렉트로룩스의 모든 디자인 부문을 총괄하며, 제품의 혁신과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다. CDO로 임명된 스테파노 마르자노는 '유럽 디자인리더십 위원회'의 핵심 멤버로서, 2001년 전세계 기술 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세계 산업 디자인 대.. 더보기
'갤럭시S3' 막 휘어지네? 사진 유출 "충격"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3'를 이달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미공개 신제품 갤럭시S3에 대한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위버기즈모(Ubergizmo), 헥서스 등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에 삼성전자의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보이고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휴대폰 사진이 유출됐다. 삼성전자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 발 더 나아가 '갤럭시S3'에 이 기능을 지원하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리라는 추측까지 나오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 더보기
이젠 인테리어 … 자동차 품질 결정하는 승부처로 꼽아 세계 자동차 ‘인테리어 전쟁’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도요타가 지난달 출시한 ‘뉴캠리’의 내부 모습. 전면 패널의 가죽 스티치는 사람이 직접 한 땀 한 땀뜬 것이다. “인테리어입니다.” 지난달 18일 ‘뉴캠리’ 출시 행사 참석차 방한한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오카네 유키히로 수석 엔지니어는 ‘비장의 무기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의외였다. 도요타 측은 뉴캠리를 내놓으며 “103가지의 디테일이 바뀌었다”고 공언했다. ‘품질’의 도요타가 그중 최고의 카드로 인테리어를 꼽다니. 그야말로 큰 변화다. 지금껏 도요타는 외관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쪽에 보수적이란 평가를 받아온 일본 차의 대표 격으로 자리잡아 왔다. 그런 도요타 역시 운전자들이 개성.. 더보기
키스 메신저, 키스를 전해주는 로봇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에게 사랑의 키스를 대신 전달해주는 로봇이 등장해 화제다. 이란 출신의 로봇 전문가 후만 사마니가 키스 전달 전용 로봇 ‘키신저’를 개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동글동글하고 앙증맞은 생김새가 마치 돼지저금통을 연상시키는 이 미니 로봇은 실리콘 패드로 만든 도톰한 인공 입술과 모터의 미세한 진동을 통해 실제 키스와 비슷한 촉감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 인공입술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서보 액츄에이터와 키스 신호를 전송하는 무선 송수신기가 기기 속에 내장되어 있어 상대방의 키신저로부터 키스 신호가 감지되면 그 움직임과 떨림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인끼리 한 쌍의 키신저를 나눠가지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키스를 통한 직접적인 애정 표현이 가능하다고. 캐나다 CB.. 더보기
‘갤럭시S3’, 3월 중에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3의 공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IT 매체가 '3월 중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미국 IT 전문매체 언와이어브뷰(www.unwiredview.com)는 네덜란드 매체인 '모바일 카우보이'를 인용, 3월 13일 터키 시장에서 갤럭시S3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삼성 제품의 차기 제품 목록을 본 적이 있다는 다수의 정보통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유럽 시장에도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S3 예상 디자인 루머 중 하나. 하지만 "이런 전망은 삼성이 MWC 이후에 새로운 기기를 공개할 것이라는 기존 발표와 모순되는 것"이라며 정확한 예측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 더보기
삼성 신형모델 ‘갤럭시S 어드밴스’ 영상 유출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 어드밴스’의 사진과 영상이 유출됐다. 해외 IT 정보사이트 ‘GSM아레나’는 30일 갤럭시 시리즈의 차기 제품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델의 부팅 화면에는 ‘갤럭시S 어드밴스’란 이름과 GT-i9070이라는 모델명이 보인다. 기존 갤럭시S의 해외 모델명은 GT-i9000이었다. 갤럭시S 어드밴스는 정면에서 봤을 때 기존 갤럭시S와 비슷하다. 옆에서 보면 넥서스 S나 갤럭시 넥서스처럼 약간 휘어진 듯한 모양이다. 이밖에 갤럭시S에 없던 내장 플래시가 달렸으며, 이어폰 및 USB 단자가 넥서스S처럼 하단에 있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이 제품은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 아몰레드, 5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2.3(진.. 더보기
나이키, 활동량 실시간 측정장치 '퓨얼 밴드' 출시 ▲ 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스테이지에서 나이키, 활동량 실시간 측정장치 '퓨얼 밴드' 출시행사가 열리고 있다. '퓨얼 밴드'는 움직이면 특수 센서를 통해 산출된 '생체 점수(Fuel)'가 실시간으로 밴드에 내장된 LED 화면에 나타나며 이 점수는 칼로리 소모량, 운동 시간, 운동 거리, 걸음 횟수 등으로 환산돼 다양한 각도에서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스마트기기 관련 앱을 내려받아 와이파이 환경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퓨얼 밴드와 아이폰을 동기화할 수 있다. /연합뉴스 | 포토입력 : 2012.01.20 11:25 더보기
아이패드3, 앞뒤 카메라 개선되지만, 디자인 변화는 최소화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빠르면 오는 2월 애플사의 아이패드3가 앞뒤 카메라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지만 단순화된 미(美)를 강조한 기존 디자인 컨셉트는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라고 탭스스케이프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우선 정면에 위치한 페이스타임용 카메라는 고품질(HD)카메라로 교체되며, 뒷면 카메라는 LED후레쉬가 장착된 500~800만 메가픽셀의 풀HD(1080p)카메라로 바뀐 것이란 주장이다. 이는 최근에 나온 아이폰 4S가 채택한 카메라와 같은 스팩이다. 몸체 두께는 새로운 부품을 적용하다보니 기존 아이패드 2보다 보다 1mm정도 더 두꺼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기존의 모서리 끝부분을 둥굴게 처리한 디자인은 크게 변경되지 않을 전망이다. 프로세서의 속도 향상이다. 인터넷 서칭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