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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

미리 둘러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의 명물? 돈먹는 괴물? 도심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우주선인가?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공상과학(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건축물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라크 출신의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63)가 설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다.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DDP는 2006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동대문운동장을 헐고 ‘21세기 디자인 발신지’라는 기치 아래 짓기 시작했다. 7년간의 공사 끝에 오는 3월 21일 개관하는 DDP를 미리 둘러봤다. DDP는 대지면적 6만2692㎡, 연면적 8만6574㎡에 지하 3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알림터와 배움터 등 5개 시설, 1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는 4840억원(건립비 4212억원, 운영준비비 628억원)이 투입됐다. DDP는 세계 최대.. 더보기
정부 "디자인 인증·로열티 제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정부는 디자인과 디자이너 인증제도, 디자인 로열티(사용료) 제도의 도입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1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 디자인산업 간담회에서 업계가 디자인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차관은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공공부문 디자인 용역 발주, 디자인권리 보호 관련 제도를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kms1234@yna.co.kr | 기사입력 2014-01-21 11:00 더보기
2014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 작품展 ‘GDEK’ 작품 접수 진행 - 특전으로 오프라인 전시 기회 제공, 전시작품 도록 출판 및 후원사별 혜택 제공 - 오는 2월 2일까지 웰던투(welldone.to)에서 작품 접수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www.welldone.to)가 대한민국 디자인 졸업작품전 ‘GDEK(Graduate Design Exhibition Korea)’의 전시를 위한 작품접수를 진행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GDEK(Graduate Design Exhibition Korea)는 디자인 네트워크 디노마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디자인학과의 졸업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는 국내 최대 디자인 졸업 작품전이다. 이번 작품전은 2013년 졸업 작품 전시를 진행한 올해 2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2일(일)까지 .. 더보기
일렉트로룩스, 세계쩍인 가전 디자인 공모전 '디자인 랩 2014' 개최 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가 세계적인 가전 디자인 공모전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 2014(Electrolux Design Lab 2014)’를 개최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 2014’은 전 세계 디자인 학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올해는 ‘건강한 집 만들기(Creating Healthy Homes)’라는 타이틀 아래 요리의 즐거움(Culinary Enjoyment), 페브릭 케어(Fabric Care), 공기 정화(Air Purification)의 세 가지 세부 주제로 진행한다.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은 한국인 참가자가 3년 연속 준결승 진출 쾌거를 이뤄내는 등 매년 한국 학생들의 높은 참가율과 수상 경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한.. 더보기
세계지식재산지표 "산업디자인이 뜬다" 세계 지식재산(IP) 출원 등록이 급성장세를 나타냈다. 산업 디자인 분야가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이면서 디자인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중국이 글로벌 IP권의 양적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2013 세계지식재산지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까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4대 산업재산권 출원·등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분야는 전년 대비 17%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허는 2009년 경제위기 이후 침체됐던 추세가 반전돼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디자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다 2010년 12.2%, 2011년 13.2%, 2012년 17% 증가세를 보였다. 2005년 이래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디자.. 더보기
서울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으로 [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백종원)은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확산과 불공정 디자인 거래예방을 위하여『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이너와 디자인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디자인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다. 디자인에 투자한 기업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디자인은 나날이 그 중요성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불공정한 디자인 거래 또한 자주 발생하고 있다. 본 디자인 공정거래 가이드북에서는 수요기업 관점에서 디자인의 중요성, 디자인 개발 시 주의사항, 디자인 용역계약 시 활용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디자인 개발 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의 종류와 등록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에 제작된 디자인 공정거.. 더보기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의 새 디자인 '희망의 노랑새'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7곳을 새로 개원, 6천179명의 아동이 추가 입소할 수 있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아울러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의 디자인을 '희망의 노랑새'로 통합해 안내 표지판, 간판, 건물 외벽, 어린이집 내부에 적용한다. 캐릭터 이름은 시민공모를 통해 정하고 신규 어린이집에 전면 적용한다. 2014.1.22 photo@yna.co.kr | 기사입력 2014-01-22 12:05 더보기
이태용 디자인진흥원장 "디자인 제값 받을 수 있게 하겠다"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오른쪽 네번째)이 류명식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왼쪽 세번째),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 네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지난 21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계 신년인사회를 갖고 "디자인이 제 가치,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한 해 디자인용역 표준계약서 개발·디자인공지증명제도 등 디자인 시장의 공정거래 관행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올해에는 디자인실명제 도입, 공공서비스 분양의 디자인 참여 확대, 생활산업 분야에 대한 디자인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디자인과 디.. 더보기
특허청, 디자인진흥 협업 추진 .-‘디자인3.0-디자인보호와 공정거래’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디자인3.0-디자인 보호와 공정거래’를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관련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이 업무 칸막이를 허물고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 확산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조경제 시대에 디자인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디자인 침해와 불공정거래 사례는 더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전체 침해 사례 중 디자인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0.9%로 특허나 상표보다도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침해.. 더보기
모나미 스테이션, 모나미 153 한정판매‥디자인 보니 모나미 스테이션, 모나미 153 한정판매‥디자인 보니 "2만원 할 만해?". 모나미 153한정판 사려면? 모나미 스테이션으로! `모나미 153 한정판`이 출시돼 관심이 뜨겁다. 최근 모나미는 대표 제품인 153볼펜의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나미 153 한정판`을 공개했다. 모나미 153 한정판의 정식 명칭은 `모나미 153 리미티드 1.0 블랙`이며 1만개 한정으로 제작·판매된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황동 보디에 니켈과 크롬 도금을 했으며 몸통에는 `모나미 153`이라는 로고가 레이저 프린팅 돼 있다. 또 볼펜심의 경우 경제성을 고려해 리필심을 채택했으며 독일산 고급 잉크 및 금속 볼펜심을 사용했다. 특히 모나미 153 한정판의 케이스는 153 볼펜의 기본 형태인 육각형 구조와 블랙앤화이트의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