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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환경

2010 RIBA 루베트킨상

UK Pavilion at World Expo 2010 in Shanghai wins RIBA Lubetkin Prize
2010 RIBA 루베트킨상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가 상하이엑스포 영국관 설계로, 2010 RIBA 루베트킨상(RIBA Lubetkin Prize)을 수상했다. 루베트킨은 건축가 베르톨트 루베트킨의 이름을 따 제정된 상으로, 영국 건축가들의 ‘해외’ 작업에 수여된다.

올해 영국왕립건축가협회는 총 세 점의 건축물을 후보에 올렸다. 오도넬 & 투오미(O’Donnel and Tuomey)가 설계한 더블린의 ‘팀버야드 공공주택(Timberyard Social Housing)’과,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가 설계한 알래스카 라스무슨 센터의 ‘앵커리지 뮤지엄(Anchorage Museum)’, 그리고 수상작에 선정된 헤더윅 스튜디오의 상하이엑스포 영국관이다.


all images ⓒ Iwan Baan

이름하여 ‘씨앗 전당(Seed Cathedral)’은 성게 혹은 민들레 씨앗처럼 보이는 독특한 건물로, 6만 개의 막대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처음으로 루베트킨을 수상한 헤더윅 스튜디오는 1994년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이 설립한 회사로, 건축, 도시 기반설비, 조각, 가구, 전략적 사고 등 다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www.heatherwick.com
www.architec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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