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산업

슬림이 대세! RIM, 10.5mm로 얇아진 블랙베리 볼드 9900 공개

쿼티 키패드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RIM이 더욱 얇아진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RIM은 블랙베리 월드 2011에서 지금까지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얇고 파워풀한 새로운 블랙베리 볼드 9900과 9930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두께는 10.5mm로 블랙베리 쿼티를 가진 스마트폰 중 가장 얇다.

블랙베리 신 모델들은 새로운 블랙베리 7 OS와 함께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다. 두 스마트폰의 특징은 블랙베리 7에 의해 제공되는 새로운 리퀴드 그래픽 터치 스크린과 NFC(근거리무선통신)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리퀴드 그래픽 터치스크린은 터치 기반의 내비게이션, 웹 브라우징, 사진, 비디오와 그래픽 중심의 게임을 빠르고 부드러운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한다는 게 RIM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NFC를 탑재해 액세서리에 페어링을 하거나 스마트 태그의 웹 링크와 같은 정보를 자신의 블랙베리 볼드를 통해 읽을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서비스(LBS)와 증강현실 지원을 위한 나침반을 내장했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와 720 HD 동영상 촬영/재생을 지원한다.

블랙베리 볼드 9900 및 9930 스마트폰은 올 여름부터 전 세계 공급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케이벤치(www.kbench.com)

김우영기자 young@kbench.com  2011/05/03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