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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사람들

서인영이 디자인한 ′니나리치 가방′ 공개

▲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설명 중인 서인영의 모습/사진제공=엠넷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가수 서인영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디자인한 가방을 공개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그가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가방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갖고 니나리치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10일 방송에서는 니나리치 임원들 앞에서 지난 파리 일정 보고와 함께 서인영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프레젠테이션 한다.

이선영PD는 "아무리 서인영이라도 많은 임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일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우였다"며 "가방에 대한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보였다. 그런 점 때문인지 모두들 흔쾌히 그가 이번 디자인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인지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는 거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의 니나리치 가방에 붙여 줄 애칭을 공모하는 이벤트가 프로그램 홈페이지 엠넷닷컴(www.mnet.com)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진행되며 애칭 후보자 8명에게는 서인영의 니나리치 가방이 선물로 주어진다.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