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esign Trend/환경

살아있는 듯한 표정, 극사실 '오바마 조각품' 화제


좌중을 압도하는 서늘한 눈매, 짧은 곱슬머리,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는 손짓, 바람에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양복과 넥타이의 주름 등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극사실 오바마 조각품'이 화제다.

이 작품은 조각가인 아담 빈이 제작한 것으로, 그는 에릭 가니에 등의 스포츠 스타 및 영화 캐릭터, 할리우드 스타 등을 조각 작품으로 만들어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맷 데이먼 조각품'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는 아담 빈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유는 '오바마 조각품' 때문이다. "살아있는 오바마를 그대로 축소한 느낌"이라고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지난 2002년부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아담은 유명 인물의 특징 및 인상을 정확하게 포착한 액션 피규어 크기의 극사실주의 작품을 내놓고 있다.

(사진 : 조각가의 홈페이지유튜브 동영상 자료)

박정 기자
팝뉴스 | 기사입력 2011-01-20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