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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영상

영우CnI, 3D 패션 ‘텍스코디’ 실현

사진출처: 패션비즈 

[패션팀] 영우CnI에서 3차원 의류 패션쇼 및 코디네이션 시스템인 텍스코티를 출시했다.

의류 패턴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사이즈를 3D화해 가상의 모델에게 입혀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디자인 캐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각종 소재를 3차원 의류에 바로 대입이 가능하다.

텍스코디는 활용범위가 다양해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백화점 및 매장 내에서 가상 패션쇼 및 코디네이션 구현할 수 있으며 샘플작업 없이 3D 의류 제작 및 패션쇼가 가능해졌다. 수주 또는 품평회시 원단, 프린트물의 변경과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요 예측까지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의류 기업의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의류 코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라인 고객을 위한 베스트 코디를 제안하고 고객 체형에 대한 정확한 가상 피팅으로 구매력을 자극하는 역할까지 한다.

영우CnI 관계자는 “섬유, 패션 산업의 감성적인 요소와 IT 정보화를 융합한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며 “미국,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등 의류 패턴 CAD를 개발하고 있는 곳에서는 패턴 데이터를 3차원 해 컴퓨터상에서 가상의류를 만들고 보급해왔다. 따라서 의류를 실제로 제작하지 않아도 최종 결과물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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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3 12:12 / 수정: 2011-01-0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