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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새로운 '미니 페이스맨' 콘셉트카의 디자인

덩치커진 새로운 '미니(Mini)', 콘셉트카로 첫 공개 
 





↑미니 페이스맨
 
덩치는 더 커지고 디자인은 새로워진 미니(Mini)가 내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다.

최근 BMW그룹의 소형차브랜드인 미니는 차세대 미니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크로스오버 쿠페스타일의 '미니 페이스맨(Mini Paceman)'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직 양산결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니 측은 "차기 미니브랜드 발전에 중요한 구성요소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니 페이스맨은 기존 2도어 '미니쿠퍼' 모델대비 길이는 38cm, 높이와 폭은 각각 10cm씩 커졌다. 전체적으론 도심형과 남성다움(urban and masculine)이라는 컨셉으로 안개등, 전면의 에어인테이크, 범퍼, 머플러, 화이트 컬러로 강조된 헬멧형태의 루프 등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엔진은 이전 미니 존쿠퍼웍스(John Cooper Works) 버전에 탑재됐던 1.6리터 터보가 장착, 21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상시 4륜으로 구동된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입력 : 2010.1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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