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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산업

람보르기니 새 슈퍼카 탄생...최고속도 '324km/h'





새로운 람보르기니 모델이 온라인에 먼저 공개돼 화제다.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이전 모델보다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중량과 CO2 배출량을 줄인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Performante)'를 웹상에서 먼저 공개했다.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는 이전모델인 '슈퍼레제라(Superleggera)' 버전과 차체개발과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전면의 모습과 후면의 디퓨저 등이 다소 변경됐고, 타이어는 19인치 경량 휠과 피렐리 타이어가 장착됐다.

퍼포만테 버전은 이전 'LP560-4' 모델보다 중량이 65kg 경량화 됐으며,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대폭 보강해 CO2 배출량도 감소됐다.

엔진은 5.2리터 V10 엔진을 장착, 57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0에서 100km/h(제로백)까지는 3.9초면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24km/h에 달한다.

머니투데이 자동차 | 201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