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블리셔들, 제로기어스 기체 디자인 호평

<제로기어스>, 기체 디자인 일본 퍼블리셔들에게 호평 받아
- 기체의 색상 배열, 동체 밸런스 등 기체 디자인 전반에 대해 호평
- 차후 추가될 기체에 대해 상당한 관심 나타내 

[비버게임즈 제공] 비버게임즈가 개발한 3D 메카닉 액션 슈팅 <제로기어스>의 기체 디자인이 일본 퍼블리셔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제로기어스>에 등장하는 가이스트, 센츄리온, 오닉스, 오벨리온, 제로, 칼리드의 6종의 기체 모두 일본 퍼블리셔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일본 퍼블리셔들은 “6종의 기체 모두 개체 특성에 맞춘 깔끔한 디자인이었다.”고 평하며 “기체 컬러링과 파츠, 전체적인 밸런스 또한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고 언급했다.

또, <제로기어스>를 플레이 하고 나서 기체를 보고 예상했던 대로 무기와 특징을 잘 살렸으며, 차후에 추가될 기체는 어떠한 기체인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2차 OBT에 추가 될 컬러링 변경과 외형 변경 파츠에 대해서 짧지만 심도 있는 토론도 나눴다.

100MB의 저용량 클라이언트, 저사양 PC에서도 충분히 구동되며, wifi를 사용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이 평가됐다.

비버게임즈 김홍태 이사는 “회사의 구성원들이 전부 메카닉을 좋아하며, 관련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즐긴다. 우리가 만들어낸 기체들이 메카닉 에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일본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니 기쁘고 자신감도 얻었다. 앞으로 더 멋진 기체들을 만들어 낼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제로기어스>는 1차 OBT를 종료하고 2차 OBT 오픈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 상태며,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차 OBT에 추가할 예정인 신규 맵, 신규 모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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