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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개막



도심속 벽화그리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애 참가한 동서대 학생들이 벽화그리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 관련 전시, 학술포럼을 비롯해 디자인마켓, 전국벽화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시디자인 관련 최신 정보의 공유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글자 새겨지는 분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커텐식 분수로 글귀와 모양을 만들어 광고할 수 있는 '워터비전'시연을 구경하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 관련 전시, 학술포럼을 비롯해 디자인마켓, 전국벽화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시디자인 관련 최신 정보의 공유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개막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국내외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소개와 디자인·우수제품의 전시를 통해 도시디자인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가 1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디자인 관련 전시, 학술포럼을 비롯해 디자인마켓, 전국벽화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도시디자인 관련 최신 정보의 공유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디자인 제품과 그 활용방안 등을 소개하고, 부산시의 10개 구·군의 지역디자인을 담은 부산관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문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국의 4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공공·공간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디자인, 실내·외 조경디자인, 경관조명디자인, 친환경디자인, 공공매체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분야 제품 및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기업별 신제품을 비롯해 우수제품을 선보일 ‘기업관’ ▲동래구·북구·강서구 등 부산지역의 10개 자치구·군이 부스를 운영, 지역명소의 공공디자인을 소개할 ‘부산시 합동관’ ▲신라대학교 등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등이 참여하여 젊고 참신한 감각을 선보일 ‘교육기관 홍보관’ ▲유니버설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관’ 및 디자인어워드 공공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꾸미는 ‘걷고 싶은 거리’ 등을 선보이는 ‘테마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10일과 11일 오후 3시부터는 전시장내 포럼장에서 '2010 도시디자인포럼'이 열려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시디자인 활용사례 및 국내외 우수사례 등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철권 부산시 도시경관과 디자인지원팀장과 정희만 해운대구 도시디자인과 도시디자인 팀장이 ‘도시디자인 지자체 우수사례’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도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디자인마켓과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전국 벽화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미련된다.

yulnetphoto@newsis.com
뉴시스 | 기사전송 2010/1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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