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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사

부산 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홈페이지 URL : http://www.designcity.or.kr/


부산에서 만나는 모두를 위한 도시디자인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

- 도시⋅환경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유니버설 도시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 문화축제
(부산=뉴스와이어) 2010년 11월 09일 -- 도시와 환경, 인간이 조화로운 도시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조하는 2010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생활환경이 조화로운 경관도시, 부산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도시⋅환경디자인 선도 기업, 디자인관련 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과 관련제품 및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산시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부산시합동관”을 통해 도시디자인을 선도하는 부산시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도시디자인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우수기업의 제품전시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도시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테마관이 운영된다.

유니버설디자인연구소 최령 소장을 통해 기획된 본 테마관은 최근 도시·환경디자인에서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도시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행사는 관련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도시디자인 문화축제로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전국의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벽화마을사진전’과,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마켓’ 등 기간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이다. 특히 동서대학교 안병진 교수와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질 ‘아트월’은 전시장 벽면에 그려지는 예술작품으로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열리는 ‘도시디자인포럼’, ‘지자체우수사례발표’ 등은 도시디자인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도시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니버설 도시디자인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가 설립되어 지금도 활발하게 도시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하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에서 만나는 모두를 위한 도시디자인’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도시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고, 나아가 부산이 사람을 향한 따뜻한 철학이 담긴 국제적인 도시로 디자인하는 과정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조직위원회 소개: 부산국제도시디자인엑스포는 도시⋅환경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유니버설 도시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디자인 문화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