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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파리컬렉션에서 선보인 트렌디 누드 룩


F/W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 '온컬렉션'에는 파리컬렉션의 트렌드 키워드로 내추럴한 무드의 페미니즘을 제안한 누드 룩(Nude Look)을 선보이고 있다.

크림, 아이보리와 내추럴한 스톤 컬러의 모던한 믹스로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을 표현했다. 소프트한 실크와 시폰 소재는 자연스러운 커브를 이루는 러플, 프릴 디테일, 누드 톤의 컬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고 내추럴한 무드의 페미니즘을 제안했다.

이러한 누드 룩 콘셉트에 대해 석광성 편집위원장은, “랑방(LANVIN),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 클로에(Chloe),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발렌티노(Valentino) 등이 선보인 대표적인 브랜드 런웨이”를 예로 들었다.

특히, 랑방(LANVIN)의 알버 엘바즈는 날카로운 에지와 심플하고 건축적인 구조적 실루엣, 장식효과, 아프리카의 트라이벌리즘을 요소를 컬렉션에 표현했고,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는 코트의 라펠이 모여 프론트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만든 간결한 실루엣의 캐시미어 챠콜 코트로 쇼를 선보였다.
 
그리고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은 그녀가 프런트 로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그녀의 딸이자 1995년부터 소니아 리키엘의 아티스틱 디렉터와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나탈리 리키엘(Nathalie Rykiel)의 아티스틱한 감성으로 전개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발렌티노(Valentino)의 듀오 디자이너인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Pier Paolo Piccioli)와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로맨티시즘과 러플 코드에 집중했고 젊은 감각으로 이를 재구성하여 선보였다.

한편, 트렌디한 누드룩에 관한 다양한 캣 워크 컷은 트렌드뉴스 '데일리 웨프(www.dailywef.kr)'와 공동취재로 발간된 온컬렉션을 통해 볼 수 있다.

데일리웨프(WEF)  e편집팀<webmaster@wef.co.kr>
퍼머링크 http://dailywef.co.kr/vlink/67508  기사입력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