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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시각

아모레퍼시픽 헤라, '2010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한 헤라 화이프프로그램 이펙터.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헤라가 올 상반기 히트상품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이펙터'로 세계 3개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헤라의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매끄러운 실버와 투명한 재질의 조합이 빛의 아우라를 만들어 헤라의 'Contemporary Chic'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조명이 켜진 듯한 밝고 투명한 느낌을 살려 큰 호평을 받았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제품 패키지 내부 재질의 굴절과 반사 기술이 빛으로 형성되어 크리스탈 같이 맑고 빛나는 얼굴의 느낌을 재현함으로써 화이트닝 제품의 특성을 감성적으로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 올랐다.

독일의 산업디자인상인 'iF'(Industrial Forum)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성, 기능성, 사용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트 등 분야별 특성에 따라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패키지 부문 수상작으로 올랐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 2010-10-0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