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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Trend/패션

수리, 할리우드 최고 패셔니스타 2세…실로 2위


수리 크루즈가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 주니어로 꼽혔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2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스타 주니어 중 가장 패셔너블한 2세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며 "케이티 홈즈와 탐크루즈의 2세 수리 크루즈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투표는 사이트를 방문한 팬들에 의해 진행됐다. 총 2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수리는 27%의 지지를 받아 최고의 스타일을 가진 스타의 2세로 선정됐다.

수리가 1위에 오른데는 남다른 패션감각이 한몫했다. 항상 공주풍의 원피스에 어린이용 하이힐을 매치한 모습을 자주 선보인것. 이런 수리의 패션은 전세계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한 팬은 "수리가 평소에도 귀여운 얼굴과 장소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해왔다"며 "특히 자신의 옷은 2살 때부터 자기가 골라왔다고 한 만큼 단연 최고의 스타일리쉬한 스타 주니어다"고 전했다.

한편 2위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실로가 선정됐다. 여자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스러운 패션을 고집하는 샤일로의 개성이 높이 평가된 것. 3위는 그웬 스테파니와 개빈 로스데일의 아들 킹스톤이 차지했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베니티페어>

[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 인턴기자]
입력: 2010.09.03 08:14/ 수정: 2010.09.03 08:14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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