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하지만 야하지 않은 아티스트 홍일화 야하지만 야하지 않은 이 그림, 참 야하다. 여성의 엉덩이 부위만 클로즈업해 치마 밑단, 팬티와 엉덩이 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놓은 이 그림. 형형색색의 팬티들도 신기하지만 그와 함께 시각을 자극하는 엉덩이의 모습도 가지각색이다. 이 그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누군가가 날 음흉한 사람으로 보일 것 같다. 이렇게 정면으로 응시하기 어려운(?) 그림을 그린 사람은 누구일까.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여성의 엉덩이 부위를 치밀하게 관찰하는 사람은 작가 홍일화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여성의 엉덩이를 관찰해온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에 대해 색안경을 끼기 십상이다. 이상한 작가라고, 에로 작가라는 말도 들어보았을 법하다. 하지만 그가 여성들 본인도 보기 어려운.. 더보기 이전 1 다음